한-독 에너지파트너십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은 재생에너지의 확대 및 재생에너지의 계통연결, 에너지 효율성 향상 ,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그린수소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 분야의 양국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독일과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 가속을 위해 양국의 정치 고위급 및 다중 이해관계자 사이의 교류를 촉진합니다.

사실 & 수치

전체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의 비율

독일의 에너지 전환의 시작은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한국은 2017년부터 에너지 시스템의 변혁을 시작 했습니다. 양국은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더욱 높이기로 약속했으며, 독일은 2030년까지 65%의 점유율을, 한국은 2034년까지 25.8%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8 %
독일
46 %

대한민국 (2021): Statista/KOSIS

독일 (2022): UBA

2030년 배출량 감축 목표

양국은 지구 온난화를 2도 이하로 제한하려는 파리 협정의 목표에 동조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NDC는 (2017년 대비) 2030년까지24.4%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규정하고 있으며, 독일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 (1990년 대비) 55% 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는 2019년 연방기후변화법에 명시되어 법적 구속력을 갖습니다. 그리고 두 나라 모두 2050년까지 온실가스 중립을 이루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40 %
독일
65 %

전체 최종 에너지소비량

한국과 독일은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에너지소비 감축은 두 국가에게 중요한 정치적 목표입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최종 에너지 소비를 14.4%, 2040년까지는 18.6%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AU대비), 독일은 2008년에 비해 2030년과 2050년까지 1차 에너지 소비량을 각각 30%,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298
Mtoe
독일
286
Mtoe

Both countries: Enerdata (Breakdown by country)

풍력 설치용량

풍력에너지는 양국의 에너지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2019년 기준 풍력 에너지는 독일 총 발전량의 24.5%를 차지했으며, 53,913 MW의 육상풍력과 7,493 MW의 해상 풍력 용량이 설치되었 습니다. 한국은 2030년까지 해상 풍력 용량을 12GW까지 증가시키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9년까지 1,420 MW의 육상풍력과 73 MW의 해상 풍력 용량이 설치되었습니다.

대한민국
1.9
GW
독일
66
GW

양 국가 (2022): IRENA

1인당 국내 총생산

한국과 독일은 국제적으로 비교했을때 모두 고 소득 국가입니다.

대한민국
34998
US 달러/1인당
독일
51204
US 달러/1인당

양 국가 (2019)

Source: World Bank Database (2020)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에 대하여

양국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세계 탈탄소화에 기여하기 위해 독일과 한국은 상호 협력을 더욱 심화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하여, 2019년 12월에 페터 알트마이어 연방경제에너지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공동의향서에 서명했습니다. 파트너십은 에너지전환과 신 녹색에너지 기술에 초점을 맞춘 두 개의 워킹 그룹를 운영합니다.

 

더 읽기

독일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비슷한 도전과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에너지 파트너십은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한국과 독일의 사회와 경제에 혜택을 가져오는 협력을 가능 하게 합니다.

마일스톤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은 2019년 12월 설립 이후 강력한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고위급 및 워킹그룹 회의 에서 양국 부처의 대표들은 함께 파트너쉽의 디자인을 구상 하고 주요 안건들을 정의 했습니다. 또한 한-독 에너지의 날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벤트를 통해 정계, 재계, 학계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해법에 대해 알찬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05월26일
2023년05월26일

“제 5차 한-독 에너지데이”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주최로 제 5차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가 2023년 5월 26일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독일 측에서는  한독상공회의소와 adelphi 가  한국 측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 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주관 하였다.  제 5차 한-독 에너지데이는 해상풍력, 그리드 확장 및 디지털화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기후 및 에너지 위기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총 세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정계, 재계, 학계의 130 여명의 참가자들과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및 독일 대사관의 피터 빙클러는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에서 양국 협력이 갖는 이점을 강조하였으며, 한국남부발전의 김민수 상무와 지멘스 에너지 코리아 & 지멘스 가메사 리뉴어블 에너지 코리아의 홍성호 대표이사는 미래 에너지 산업분야의 그들의 관점을 공유했다.

 

“ 기후 위기와 에너지 안보: 두 가지 도전의 조화”라는 주제로 있었던 첫번째 세션 패널토론의 토론자들은 에너지 시스템의 유연성 확보와 화석연료 수입에 대한 의존도 감소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 시킬 수 있다는데 동의하였으며, 저장 시스템, 그리드 및 수요 반응을 강화하고 수입 다각화와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을 권장하였다.

두번째 세션은 해상풍력 확대와 그리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한국과 독일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에 대한 발표 이후, 양국 전문가들은 각 나라의 해상풍력 개발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였다. 독일은 현재 한국의 약 40배에 달하는 큰 해상풍력 발전용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의 해상풍력은 매우 높다.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에서 어떻게 신속하게 해상풍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새로운 허가 체계가 어떤 이점을 가져올수 있을지 그리고 독일의 그리드 확장 역사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였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그리드의 디지털화에 대해 다루었다. 발표와 그 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그리드에 대한 규제, 디지털화 및 혁신의 역할을 자세히 다루었다. 또한 전문가들은 양국의 상이한 조건을 고려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였다. 규제당국은 연국와 혁신을 촉진하고 스마트미터와 같은 기술의 도입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강조되었다.

다시 한번 독일과 한국은 기후중립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분명해 졌다. 국제적인 협력과 상호 지원은 각각의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사회와 경제를 미래에 다가올 도전에 대비시킬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이렇게 또 한번 정부, 산업, 연구 및 시민사회의 에너지 전문가들에게 아이디어 교환, 대화 참여, 대면 회의를 통한 네트워킹 및 상호경험에서의 학습을 위한 훌룡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2023년05월24일
2023년05월24일 Working Group Meeting

“ 신 녹색 에너지기술” 실무분과2의 제 5차 회의

 

2023년 5월 24일 한국 부산의 BEXCO 에서 열린 제 5차 실무분과2: “ 신 녹색 에너지기술” 의 회의에서는 수소,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 솔루션, 에너지저장 시스템의 도입 관련 발전상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회의 도입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의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분과장들이 한국과 독일의 수소 분야 최근 정책 동향에 대해 발제하였고 그 후 adelphi 에서 수행한 한국과 독일의 녹색 수소시장 개발을 위한 정책도구에 대한 연구결과가 공유되었다. 뒤이어 Ffe München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ETEP) 에서 두 나라의 스마트그리드의 현재 상황과 정책 동향에 대해 소개하였는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추가로 한국의 에너지 저장시스템의 발전 현황과 정책에 대해서도 발제하였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 본 실무분과 하에서 진행될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2023년 10월 31일 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제 4차 한-독 수소 컨퍼런스와 “ 단기 전력망의 유연성을 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주제의 전문가 미팅이 있다.  

2023년01월12일
2023년01월12일 Cooperation Committee Meeting

제 1차 협력위원회 미팅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첫번째 협력위원회 미팅이 지금까지의 협력 결과를 논의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세우고, 에너지 파트너십 하에서 예정된 활동들의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독일 연방경제기술보호부의 Dr. Dominik Schnichels 대외 경제정책실장과 한국산업통상자원부의 천영길 에너지정책 실장은 각각 양국의 에너지정책 현황을 공유하며 회의의 시작을 장식했고, 국내 및 국외적으로 당면한 에너지 관련 도전과제들과 접근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측은 에너지 가격상승에 대처해야하는 필요성과 취약집단을 보호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을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의 주민 수용성, 해상풍력 발전, 에너지 효율,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및 녹색 수소 인증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상호 논의하였다. 이러한 주제들 관련하여, 에너지 전환 및 신 녹색 에너지기술 실무분과에서 후속 조취 및 논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미 개최되었고, 앞으로 개최될 한-독 에너지데이에 대해 논의 되었는데, 2022년 12월에  “ Net-Zero 의 경제적 잠재성” 을 주제로 개최된 컨퍼런스가 벌써 4회차로 정계, 산업계, 연구계의 결정권자들을 한 자리에 모은 행사 였다. 제 5차 한-독 에너지데이는 2023년 5월에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2023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후로 하여 개최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회의 참가자들은 지금까지의 협력이 훌룡했음을 인정하며, 향후 파트너십 내에서의 교류를 더욱 강화시키자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2022년12월06일
2022년12월06일 Working Group Meeting

“ 신 녹색 에너지기술” 실무분과2의 제 4차 회의

실무분과1: 에너지 전환 회의에 이어 실무분과2: 신 녹색 에너지기술 실무분과 회의가 12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최근 국내 수소산업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에서 도입된 정책 등과 같은 양국의 최근 정책 발달상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였고, 독일은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그린수소 프로젝트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후, 회의의 주제는 수소 인증 제도로 옮겨갔다. 먼저 adelphi의 발표를 통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수소 인증을 위한 국내 및 국제 이니셔티브에 대한 개요가 제공되었고., 이어 독일 및 EU 그리고 한국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독일 dena와 한국 H2 KOREA의 발표와 토론 세션이 진행되었다.

끝으로, 양국 부처의 대표들은 실무 분과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여 및 성공적으로 도입된 프레임워크에 대한 환영과 감사를 표하며, 향후 있을 회의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협력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실무분과1: 에너지 전환 회의에 이어 실무분과2: 신 녹색 에너지기술 실무분과 회의가 12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최근 국내 수소산업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에서 도입된 정책 등과 같은 양국의 최근 정책 발달상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였고, 독일은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그린수소 프로젝트 개발 사업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후, 회의의 주제는 수소 인증 제도로 옮겨갔다. 먼저 adelphi의 발표를 통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수소 인증을 위한 국내 및 국제 이니셔티브에 대한 개요가 제공되었고., 이어 독일 및 EU 그리고 한국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독일 dena와 한국 H2 KOREA의 발표와 토론 세션이 진행되었다.

끝으로, 양국 부처의 대표들은 실무 분과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여 및 성공적으로 도입된 프레임워크에 대한 환영과 감사를 표하며, 향후 있을 회의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협력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12월06일
2022년12월06일 Working Group Meeting

“에너지 전환” 실무분과1의 제3차 회의

2022년 12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실무분과1: “에너지 전환”의 제3차 회의가 진행되었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실무분과 회의가 시작된 이래  양국 관계자들이 처음 직접 만난것으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에너지 효율, 재생 에너지에 대한 최근 정책 업데이트와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에너지 위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루었다. 이번 회의는 해상 풍력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성과 같은 주제를 다루는 실무 분과의 과거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가능한 활동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22년07월25일
2022년07월25일 July 2022

“ 에너지 전환” 실무분과 1의 제 2차 회의: 에너지 효율성과 해상풍력

7월 25일, 실무분과 1: “ 에너지 전환” 의 제 2차 회의가 에너지 효율성과 해상풍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본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양국 최근 에너지 정책 현황에 대한  짧은 발표로 시작되었다. 두 발표 모두 최근 양국에 들어선 새로운 정부에 대해 초첨이 맞춰졌다. : 기후보호라는 주제는 앞으로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소관이다. (이전 명칭: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그리고 한국의 새로운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의 재부흥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1년04월28일
2021년04월28일 Working Group Meeting

“신 녹색 에너지기술” 실무분과 2의 제 2차 회의

2021년 4월 말에 개최된 제 2차 실무분과2: „ 신 녹색 에너지기술“ 회의에서는 그린 수소 분야의 양국 공동 프로젝트 가능성의 논의되었다.

2020년12월07일
Mr. Young-joon Joo, Deputy Minister for Energy and Resources (MOTIE) and Mr. Thorsten Herdan, Director General, Energy Policy (BMWi) during their keynote speeches.
2020년12월07일 컨퍼런스

제 3차 한-독 에너지의 날

2020년 12월 7일

2020년10월08일
Participants from MOTIE, BMWi, NOW, KGCCI and adelphi at the 1st meeting of the WG on New Green Energy Technologies.
2020년10월08일 실무분과 미팅

첫번째 신 녹색에너지기술 실무분과 미팅

2020년09월03일
Windmills on an open field under a blue sky.
2020년09월03일 실무분과 미팅

첫번째 에너지전환 실무분과 미팅

2020년05월12일
Young-joon Joo, Deputy Minister for Energy and Resources (MOTIE), and Mr. Thorsten Herdan, Director General, Energy Policy (BMWi), sign the roadmap during a video conference.
2020년05월12일 고위급 미팅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로드맵에 서명

2019년12월10일
Peter Altmaier, Federal Minister for Economic Affairs and Energy, and Yunmo Sung,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of the Republic of Korea, after signing the joint declaration of intent.
2019년12월10일 고위급 미팅

에너지파트너십에 서명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은 양국의 에너지 정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의 미래 기회와 도전에 함께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양국은 에너지 전환 정책, 재생 에너지 확대 및 시스템 통합, 에너지 효율 및 에너지 절약, 그린 수소,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의 미래 에너지 시스템, CO2 배출 감소와 원전 폐기 분야를 중심으로 경험과 정보 교환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

[Translate to kr:] Illustration of two people in dialogue in a green environment

정치적 대화 지원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정부 간 고위급 대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입니다. 우리는 고위급 및 실무자급 정책회의를 준비 및 실행하고 독일과 한국의 관련 기관 간 교류를 기획, 조직합니다.

[Translate to kr:] Illustration of 2 people at a desk, talking with chat symbols above their heads

Best-Practice 교환 촉진

한국과 독일 양국은 이미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의 가치를 인정하고 서로에게 배우는 것이야말로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전문가 사절단을 구성하고 동행합니다.

[Translate to kr:] Three people standing in a red/brown environment with palm trees

산업계와 정치계를 연결

우리는 산업계와 정치계의 가교를 구축하고 의사 결정자에게 접근을 용의하게 해 파트너십 국가에 귀하의 입장이 전달 될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벤트

2023년11월21일

실무분과1, 전문가 워크숍: 에너지 전환에서의 히트펌프

지난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의 “에너지 효율” 시리즈의 일환으로 에너지 전환과정의 히트펌프에 관한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정책 입안자, 산업계 전문가 및 연구원이 함께 규제 현황과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국의 히트 펌프 보급 전략에 대해 토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워크숍 첫날은 에너지 전환 실무분과 관련 당사자들만 참여하는 내부 미공개 회의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티나 플레겔 박사 (Dr. Tina Flegel, 연방경제기후보호부, BMWK)와 박정진(사무관, 산업통상자원부, MOTIE)이 독일과 한국의 히트펌프 보급 현황과 관련 법적 프레임워크 및 정책 목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후 페터 라드겐 박사 (Dr. Peter Radgen, 교수, 슈투트가르트 대학교)가 산업계에서 히트펌프의 역할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안톤 바크하우젠 (Anton Barckhausen, Head of Energy Programme, 아델피)과 강희정 박사(본부장,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KRAAC)가 산업계에서의 히트펌프 활용 사례, 수요 관리 방안 및 보급 확대와 추가 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둘째 날은 공개 웨비나의 형식으로 탈탄소를 위한 핵심 기술로서의 히트펌프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가장 먼저, 요한나 오팅 (Johanna Otting, 독일열병합발전협회, BWP)이 독일의 최근 관련 개정안과 그에 따른 열펌프 시장에서의 변화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서정식 박사 (본부장,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KRAAC)가 히트펌프의 다양한 유형과 한국의 에너지 전환에서의 그 역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다음 순서에서는  마르쿠스 블레즐 박사 (Dr. Markus Blesl, 교수, 슈투트가르트 대학교)는 독일의 기존 지역 난방 네트워크 내 대형 히트펌프(LSHP)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초기 투자 비용과 불확실한 자금 상황을 도입 장벽으로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이길봉 박사 (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ER)가 한국의 대형 히트펌프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마렉 미아라 박사 (Dr. Marek Miara,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 연구소)는 히트펌프가 주거용 뿐 아니라 산업용 난방 수요에서도 점점 더 흥미로운 선택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찬호 박사 (실장, 한국기계연구원, KIMM)는 한국의 (고온) 히트 펌프 관련 연구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히트펌프 도입률에 차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화를 통한 피크 수요관리, 히트펌프의 산업적 활용 사례 증가 등과 같은 주제들이 한국과 독일이 향후 협력할 수 있는 방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독상공회의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아델피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오준호 선임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ETEP)과 야나 나리타 Senior Manager (Jana Narita, 아델피)가 공동 진행했습니다.

2023년11월21일
2023년10월31일

제 4회 한-독 수소 컨퍼런스

2023년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4회 한-독 수소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청정 수소라는 주제에 대해 한국과 독일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양국의 200여 명 전문가들과 의사결정권자들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컨퍼런스는 우도 필립 (Udo Philipp, 차관, 연방경제기후보호부, BMWK)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기후 중립을 달성하는 데 있어 수소의 역할이 주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모두 수소 혁신의 선두주자로서 협력을 통해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데, 이에 필립 차관은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강경성 (제2차관, 산업통상자원부, MOTIE)도 이에 공감하며, 이번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한 지식 공유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독일의 옌스 브란덴부르크 박사 (Dr. Jens Brandenbrug, 국무차관, 연방교육연구부, BMBF)는 2030년까지 최소 10GW의 국내 수전해 설비 설치 용량를 달성하고자 하는 독일의 국가 수소 전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부이기도 한 수소 운송 및 안전 실무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한국의 수소 전략에 대한 세션이 이어졌고, 한국, 독일, E의 정책과 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수소 시장 확대를 가속하기 위한 방법으로 H2Global이 소개되었습니다. 이어, 수소 생산과 물류에 대한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 포르쉐 AG 코리아, 독일 연방 재료 시험 연구소(BAM) 대표자들의 연설로 둘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세션에서는 모빌리티 및 항공 분야에서의 수소 응용부터 업계 리더들의 연구 개발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컨퍼런스는 수소 안전에 초점을 맞추며, 안전 연구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책 전략, 혁신 기술, 안전 고려 사항 등을 아우르는 수소 분야에서 독일과 한국의 역동적인 협력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했습니다. 유익한 토론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탄소 중립적인 미래를 향한 상호 간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제4회 한-독 수소 컨퍼런스에 훌륭한 말씀을 나눠주신 연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체 보고서는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컨퍼런스는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BMBF),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 한국 산업통상자원부(MOTIE)의 위임을 받아 프라운호퍼 연구 협회, H2-Korea,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 아델피, 호흐슐레 안할트(Hochschule Anhalt), 프라운호퍼 IMWS,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그린수소H2DeKo,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 과학기술연구회와 독일연방재료시험연구소의 컨소시엄으로 주최되었습니다.

4th Germany-Korea Hydrogen Conference
2023년10월31일
2023년08월30일

실무분과 2, 전문가 워크숍: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단기 전력공급유연성 확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단기 그리드 유연성 제공의 가능성’에 대한  ‘신녹색에너지기술’ 실무분과의 전문가 워크숍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독상공회의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아델피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독일의 전기차를 통한 전력공급 유연성 잠재력을 평가할 뿐아니라, 도전과제를 파악하여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그리드 통합의 솔루션과 모범 사례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첫째 날(8월 30일)에는 전력망의 유연성 달성을 가능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정책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그리드 통합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더불어, 한국과 독일의 공통된 도전 과제와 스마트 충전 전략이나 V2G 기술 등을 통한 솔루션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습니다. 초반 세션을 통해 그리드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양국에 최우선 과제이며 전기차가 미래에 이에 기여할 수 있음이 시사되었습니다. 양국은 전기차의 부하 관리가 유연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절한 요금 제도와 수요 반응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V2G와 유연성 옵션의 시장 통합과 관련하여 아직 더 논의와 발전이 필요합니다.

이어 둘째 날(8월 31일)에는 산업계 및 연구계 관계자들이 모여 양국 내 진행중인 시범 사업을 토대로 관련 사업의 전망과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조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독일이 전력 시장의 형태 등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를 그리드 유연성을 위한 옵션으로 도입하는 것에 있어서는 유사한 문제에 직면해 있음이 분명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V2G의 통합이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양국은 배터리 전기차(BEV)의 전기를 다시 송전하는 것 관련 적절하게 규정, 규제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또한 BEV를 통해 전력 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개인 소유자들에게 아직 충분히 경제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인센티브 시스템의 설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설계,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기술 장비 표준화, 시장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참여 방향, 유연성 옵션과 중개사업자 및 VPP와 같은 새로운 참여자들의 시장 통합 등의 주제에 한국과 독일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08월30일
2023년05월25일

에너지 분야의 여성을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

2023년 5월 25일,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팀은 부산에서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을 위한 네트워킹 조찬 행사를 통해 성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여성의 에너지 분야 커리어 지원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RWE Renewables의 Anna Fischer와 동아대학교 이경아 교수의 기조연설 이후 총 18명의 참가자들은 많은 질문을 묻고 답하며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여성들의 통찰력 있는 일화로 매우 고무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에너지 분야의 여성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포용적 에너지 전환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찬 행사는 전 세계 여성들을 연결하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에너지 전환을 진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Women Energize Women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를 빛내 주신 연사 및 모든 참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05월25일
Networking Event "Women Energize Women" in Busan, Korea
2023년05월23일

"풍력 에너지 주민수용성" 워크숍

2023년 5월 23일, 서울에서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6개의 발표는 독일과 한국의 풍력 에너지 정책 분야의 현재 발전 상황, 풍력 에너지 개발에 있어 국가별 과제와 노력, 주민 수용성이 이론적으로 의미하는 바와 이를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유익한 발표 이후, 참가자들은 주민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및 지역별 요인을 분석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적절한 접근 방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 참가자들은 '주민 참여,' ‘공동 투자 (주민 투자) 및 갈등 완화', '탄소 제로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주민 수용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풍력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 주민들의 프로젝트 초기 참여가 수용성 향상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했으며, 전문가들은 주민 수용성은 일반적으로 주민들의 재정적 참여에 의해 제고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년05월23일
Workshop on "Acceptance of Wind Energy Projects" in Seoul, Korea
2022년12월06일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제4차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 회의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의 2개 실무분과 회의와 더불어, 2022년 12월 6일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제4차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 회의가 베를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독일의 원전해체 현황과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독일 GNS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담당자들이 각각 독일과 한국에서 진행 중인 원자력 관련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지는 논의에서 한국 측은 핵폐기물, 원자로의 해체, 처리 및 폐기와 관련하여 한국은 지금까지 그 경험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반해 독일은 단계적으로 탈원전을 진행해 가면서 원전 해체 경험을 이미 쌓았기 때문에, 향후 독일의 실무 지식과 모범 사례의 공유와 관련 분야의 꾸준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양국은 공통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2022년12월06일
2022년10월17일

한-독 해상풍력 비즈니스 포럼

2022년 10월 17일,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주한독일대사관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독 해상풍력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독일과 한국의 정부로부터 해상풍력 지원 정책과 그동안의 해상풍력 발전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해상풍력 분야에서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해상풍력 업계를 선도하는 독일 기업들이 직접 참가하여 약 140명의 관심 있는 산업 전문가 및 의사 결정자들 앞에서 강점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한국풍력산업협회와 S&P 글로벌의 전문가들이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고, 또한,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도 해상풍력 관련 정책의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민간 및 공공부문의 발표에 이어 "국내 해상풍력 사업의 도전 과제와 기회 그리고 한국과 독일의 협력 가능 분야"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중과 패널 간의 활발한 Q&A 세션을 끝으로 본 포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022년10월17일
2022년06월28일

실무분과 2: “그린 수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2022년 6월 28일,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신녹색에너지기술’ 실무분과의 한-독 기업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라운드테이블은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각국의 수소경제에 대한 개요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는 한국 정부가 설정한 법적 프레임을 소개했고 연구개발과 관련한 국제 협력 기회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연방경제기후보호부는 수소프로젝트 및 연구를 위해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자금 조달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 이어 7개 기업은 그린 수소 분야에서 각 기업의 활동과 프로젝트를 발표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가장 먼저 발표를 시작한 LS전선은 에너지 운송, 특히 비용 효율이 높은 수소 파이프라인에 대한 작업의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RWE Renewables Korea는 진행중인 수소 프로젝트, 그 중에서도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부유식 전해조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가장 주목할 만한 AquaVentus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를 제공했습니다. 창이테크는 국제 해역에서 높은 풍속을 활용하여 그린 수소를 개발할 수 있는 P2G 드론 선박을 선보였고, TÜV SÜD는 “그린 수소 인증” 작업에 초점을 두고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지필로스는 파력 및 부문 결합을 포함하여 일련의 기술 및 전략을 통합하는 그린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를 제시했습니다. 티센크루프는 친환경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알칼리 수전해 및 Chor-Alkali 기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센코는 가스 센서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수소용 센서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최근 수소 부문으로 제품 및 시장 확장을 이루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창이테크의 P2G 드론 선박 또는 RWE의 AquaVentus 프로젝트의 전기분해 수행 방식 등 발표에서 공개되었던 특정 기술에 대해 참가자들 간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과 독일 양국이 모두 미래의 주요 수소 수입국이기 때문에 그린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에 대한 추가 논의도 향후 실무분과 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아가, 실무분과의 향후 관련 주제에 대해서는 제3국의 국제 프로젝트 협업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2022년06월08일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제 3차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 위원회 회의

한국과 독일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6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제3차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 회의에서 핵폐기물 관리를 주제로 그 기회와 도전과제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양국 공동의장의 환영 인사와 참가자 소개를 마친 후 한국전력기술 정재훈 부장은 방사성 폐기물 지하 처리 시설 설계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했고, Framatone의 Heiko Herbell은 독일의 원전 해체 및 핵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개요를 제시했습니다. 회의 초반부에서 한국과 독일의 핵폐기물 처리 및 중간 저장 시설에 초점을 맞췄다면, 후반부는 자유 방출 및 재활용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GNS의 Linus Bettermann 박사는 독일의 일반적인 폐기물 흐름과 재료의 재사용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했고 한전 KPS 박해복 차장은 고리 1호기의 해체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발표 후에는 유익한 질의응답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6월 9일에 진행된 비즈니스 매칭 세션은 기업들이 1:1 로 만나 6월 8일 회의에서 다루어진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과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2022년04월27일

제9차 한-독 에너지전문가 좌담회 “산업계의 에너지 효율성”

산업분야의 탈탄소화에 있어 중요한 산업계의 에너지 효율성을 주제로 4월 27일 진행된 제9차 한-독 에너지 전문가 좌담회를 통해 과학 및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에너지 전환의 큰 기둥인 에너지 효율성은 재생 에너지의 확장에 대한 압력과 부담을 완화시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산업기후보호실 소속 옥은미 과장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에너지 경제 및 합리적 에너지사용 연구소의 Matthias Leisin이 발제를 맡으며 각각 한국과 독일의 에너지 효율성 현황과 현재 시행중인 정책에 대한 개요를 제공했습니다. 이어, adelphi의 Jana Narita가 한국과 독일의 산업 및 건축 부문의 에너지 효율성 비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유익한 발표 이후 진행된 논의를 통해 여러 측면에서 독일과 한국이 서로 배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이 분명해졌고 양국 간 심화된 교류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폐열 및 열 펌프의 활용과 산업계에 고효율 시스템의 적용을 장려하는 수단 및 도구의 효과와 효율성이 향후 교류를 위한 잠재력을 지닌 주제로 확인되었습니다.

2022년03월23일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제 2차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 회의

3월 23일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은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의 2번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원전해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한 한국 및 독일의 기업인들은 파트너 국가의 해체상황 및 앞으로의 계획 관련 유용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이경철 부장은 한국의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의 정보 및 상황을 전달해 주었으며, 독일 GRS GmbH의 원전해체 및 폐기물 부서장인 Mr. Thielen 은 독일의 원전 해체 상황과 폐기물 처리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그 후 양국은 미래의 주요 도전과제가 될 핵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해 주로 정보를 교환하였습니다. 계속해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담당 부장은 월성의 폐기물센터 및 한국의 폐기물 공공 수용성 발전과정에 대해 발표하였고 독일 측에서는 GNS의 담당자가 Konrad 저장소를 예로 들며 폐기물 허용 기준의 개발과 폐기물 방사능의 세기에 따른 폐기물 밀폐포장 용기 솔루션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지는 토의에서는 특히 고방사능 원전폐기물 처리를 위한 지침과 솔루션 분야에 큰 협력 잠재성이 있이 명확해지기도 하였습니다. 회의 하루 전날에는 한국과 독일 기업 사이의 1:1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제공되었는데 참여한 기업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비즈니스 매칭은 다음 회의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0년12월07일

제 3회 한-독 에너지데이

2020년 12월

올해 한-독 에너지의 날은 정·재계·학계 160여명이 참석 하여 디지털 컨퍼런스로 열렸습니다. 첫째날은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초점을 맞춘 반면, 둘째 날은 그린 수소를 주제로 하고 가상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셋째 날, 해상풍력과 태양 에너지의 잠재성 및 기술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r. Young-joon Joo, Deputy Minister for Energy and Resources (MOTIE), and Mr. Thorsten Herdan, Director General, Energy Policy (BMWi), during their keynote speeches.
2020년12월07일
기조연설 중인 주영준 , 에너지자원실장 (산업통상자원부) 과 토스턴 헤르단, 에너지정책 실장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 KGCCI / adelphi
2020년05월29일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주제로 한 한-독 에너지전문가 좌담회

제 7회 한-독 에너지전문가 좌담회 에서는 양국의 에너지 전문가에게 건축 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에 관한 전략, 과제, 및 성공 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한-독 에너지전문가 좌담회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2020년05월29일
환영사 중인 주한 독일대사관의 Mr. Winkler 부대사 © KGCCI
2021년11월30일

그린 수소를 주제로 한 한-독 전문가 미팅

2021년 11월 30일,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신 녹색에너지기술, 실무분과 2의 한-독 전문가 미팅이 그린수소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미팅은 양국의 그린수소 전략,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및 해상풍력을 통한 그린 수소 생산에 초첨이 맞춰졌습니다.

2021년11월30일
© KGCCI / adelphi
2021년11월23일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제1차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 회의

2021년 11월 23일, 원전해체 실무분과의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의 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2월 24일에 진행된 원전해체 실무분과 회의의 결정에 따라 수립된 비즈니스 교류 소분과위원회는 상호 학습의 효과를 촉진할 비즈니스 교류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원전 해체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 기업 간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2021년11월18일

실무분과 1: 혁신적 해상풍력 기술에 대한 전문가 회의

2021년 11월 18일, 에너지 전환 실무분과 하에 “혁신적인 해상풍력 기술”에 대한 전문가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워크샵은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과 해상풍력 발전을 통한 그린수소의 생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참가 기업들에게 한국과 독일의 정책 동향과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한 개요와 더불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했습니다.

2019년12월10일

에너지효율성을 주제로 한 스터디트립

2019년 12월,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한 독일과 한국의 대화를 심화 시키기 위해 베를린에서 4일간의 스터디 트립이 있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기관, 한국전력공사, 연구소, 언론인등 24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이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및 몇몇 독일 대기업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대표단은 독일 산업과 건축 분야의 에너지 효율 제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South Korean delegation visits Berlin to learn about energy efficiency policies and initiatives in Germany.
2019년12월10일
한국 대표단은 독일의 에너지 효율정책과 이니셔티브를 배우기 위해 베를린을 방문하였습니다. © Norman Langbecker - oav
2019년10월24일

제 2회 한-독 에너지데이

제2회 한-독 에너지데이에는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스마트 그리드의 재생 에너지 시스템 통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은 에너지 저장 및 스마트 그리드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독일은 재생 에너지와 유연한 전력망 개발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에서 열린 국제 재생 에너지 컨퍼런스(KIEC)와 함께 열렸습니다.

Thorsten Herdan, Director General, Energy Policy (BMWi), gives a keynote speech at the 2nd Korean-German Energy Day.
2019년10월24일
제 2회 한-독 에너지데이에서 기조연설 중인 토스턴 헤르단 에너지정책 실장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 KG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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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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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발전의 지역 수용을 개선하기 위한 독일의 정책적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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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재생 에너지의 계통 통합 및 스마트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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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수용성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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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국가 수소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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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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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에너지의 단계적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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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이니셔티브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www.bmwk.de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핵심 과제는 사회적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혁신을 유지하며 독일의 사회적 구조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본 부처는 에너지 분야 등, 관련 임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법적, 행정적, 조정적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english.motie.go.kr/www/main.do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업, 투자, 산업 그리고 에너지 분야에 있어 폭 넓은 임무 완수를 위한 여러가지 복합적인 대처로 경제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행기관

adelphi는 기후, 에너지, 환경 및 개발에 관한 독립적인 싱크탱크이자 공공정책 컨설턴트이며, 연구, 대화, 협의를 통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것이 주요 과제 입니다. adelphi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수요 주도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 국제기구, 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전략 설계를 지원합니다.

실행 협력기관

한독상공회의소 (KGCCI/AHK Korea)

korea.ahk.de/en/

한독상공회의소는 1981년 설립된 이래 독일과 한국의 발전하는 경제 관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양국의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 향상 기조에 발맞춰 한독상공회의소는 독일 에너지 솔루션 이니셔티브와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의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기업과 정책 이해관계자 간의 양자 교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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