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독일 에너지 파트너십에 서명하다

독일 연방경제에너제부의 페터 알트마이어 장관과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의 성윤모 장관, 공동의향서에 서명 후.

독일 연방경제에너제부의 페터 알트마이어 장관과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의 성윤모 장관, 공동의향서에 서명 후.

© BMWK/ Eriksson 독일 연방경제에너제부의 페터 알트마이어 장관과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의 성윤모 장관, 공동의향서에 서명 후.

독일과 한국의 에너지 파트너십은 양국 간 에너지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의 미래 기회와 도전에 함께 맞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양국은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시스템 통합,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의 에너지 시스템, 녹색 수소 및 탈원전 관련하여 경험과 정보의 교환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페터 알트마이어 연방경제자원부 장관과 성윤모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19년 12월 10일 베를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 하였습니다.

에너지 파트너십은 양 선진국이 상호 협력과 지식 이전으로 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그들은 각각의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고 서로의 기후 목표 달성을 도울 수 있습니다. 두 에너지 파트너 국가는 서로를 잘 보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기믹스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8퍼센트 미만으로 낮지만, 한국은 2040년까지 30퍼센트에서 35퍼센트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독일은 총 전기 소비량 중의 40% 이상이 신재생에너지원 발전량 입니다.이러한 독일의 실질적인 경험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시스템 통하에 대한 양자 협력 외에도 탈원전과 독일의 에너지 효율정책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독일 또한 한국의 지능형 전력망과 에너지저장기술,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본문의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adelphi.de/en/news/germany-and-korea-sign-energy-part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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