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실무분과의 첫번째 미팅

푸른 하늘 아래 열린 필드에 풍차.

푸른 하늘 아래 열린 필드에 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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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목요일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에너지전환 실무분과의 첫번째 미팅이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이에서 열렸습니다. 이 이벤트에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의 양자 에너지협력부서장인 Dr. Christine Falken-Grosser 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혁신정책과의 양기혁 과장님이 공동의장으로 참석하였으며, 독일 공동의장인 Dr. Christine Falken-Grosser 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위대한 잠재력을 가진 협력
에너지전환 실무분과이 본격적으로 그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양국의 공동의장은 한-독 협력의 가능성을 강조하였고 각 국가의 현재 상황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서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양측이 신재생에너지와 녹색혁신을 COVID-19 이후 복구계획의 기본이라고 기술 했다는 점 입니다. 이어진 프레젠테이션 및 토론 라운드에서는 에너지 전환, 해상 풍력 및 산업 분야의 에너지 효율의 정책 개발이라는 세 가지 광범위한 주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논의 과정에서 잠재적 후속 논의에 대한 몇 가지 주제 (예: 에너지전환 및 석탄 단계적 폐기, 비용 절감 가능성, 해상 풍력에 대한 사회적 수용 및 플로팅 해상풍력 솔루션, 에너지 효율 네트워크)가 정의 되었습니다.

회의 마지막에 한국과 독일 양측은 서로에 감사를 표하고 두 나라 사이의 미래 협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 하였습니다. 또, 회의중에 다루어진 특정 부주제에 대해서는 보다 작고 집중적인 서브 그룹을 구성해 다음 실무분과 회의에서 보고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미팅에 관련하여
본 실무분과 미팅은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하였으며, 독일 측에서는 독일 에너지공단 (dena), 해상풍력 월드포럼,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 대사관 그리고 adelphi 에서 참석하였습니다.

(본문의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adelphi.de/en/news/korean-german-energy-partnership-%E2%80%93-1st-meeting-energy-transition-working-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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